여행/국내

2022년 06월 16일 태종대 나들이

Ninetale87 2022. 6. 2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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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16일 태종대 나들이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 제28호로 지정

2005년 11월 1일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룬다.

옛날에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神仙臺)라고도 부르며, 신라 태종무열왕 사후(射侯)의 장소였다는

속전(俗傳:東萊府誌 所載)에 따라 현재는 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되었다.

오륙도(五六島)가 가깝게 보이고, 맑은 날씨에는 56km 거리인 일본 쓰시마섬[對馬島]이

해상의 흑점(黑點)처럼 희미하게 보이기도 한다.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등대가 섬 남동부의 가파른 해안절벽 위에 서 있고 부근에

신선대바위 ·망부석(望夫石)이 있으며 순환관광로의 중간지점인 전망대에는 이곳 명물인 모자상(母子像)이 있다.

그 밖에 인공해수(人工海水) 풀장인 ‘곤포(昆布)의 집’을 비롯한 위락시설과 바다낚시터 등이 있으며

너비 10m, 길이 4km 가량의 순환관광로가 섬의 명소들을 누비며 지나간다.

 

 

 

오랜만에 방문한 태종대...

걸어서 관람을 해도 좋지만, 

내 체력은 바닥에 날씨까지 더우니까

편안하게 가기 위해서 다누비 열차를 이용

 

 

태종대에서 나의 발이 되어줄 다누비 열차의 모습

 

낮, 밤 언제와도 이쁜 태종대

부산에서 데이트 코스로 강력 추천

 

 

등대로 가는 길...

제법 험난하고 길다.

가벼운 옷차림에 운동화를 추천

 

태종대 명물 해녀분들이 직접 잡으셨다는 해산물...

전망도 좋고 맛도 좋지만, 술은 팔지 않고 가격이 폭력적이다...

 

 

 


그리고 태종대를 온 가장 큰 이유....

표충사 수국을 보기 위해서...
 

아직 수국이 피지 않은 건지,

아니면 다 죽어버린건지....

수국이 거의 없었다....

표충사 수국 축제는 정말 예쁜데 아쉽다...

 

옛날에는 걸어서 다 구경을 했는데, 

이제는 나이를 먹어서일까...?

다누비 열차를 타고 구경을 하는데도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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